2026년 10월 3일 기준, 예금자보호 한도는 금융기관별로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해 1억원입니다. 목돈이나 전세 잔금을 맡길 때는 통장 개수보다 어느 금융기관의 어떤 상품인지부터 살펴야 합니다.
같은 금융기관의 일반 예·적금은 합산하고, 서로 다른 금융기관은 각각 한도를 적용합니다. 은행·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은 보호 주체가 다르며, 우체국예금은 국가의 지급 책임이라는 별도 체계가 적용됩니다.
출처: 금융위원회 예금보호한도 주요 QA,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개별법령상 예금자보호.
예금자보호 한도, 계좌를 나누면 달라집니까
보호 대상인 정기예금과 적금을 같은 은행에 갖고 있다면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함께 계산합니다. 같은 은행의 다른 지점에서 통장을 만들더라도 금융기관이 같으므로 한도가 새로 생기지 않습니다.
계산 예시로, 다른 보호예금과 이자는 없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같은 은행에 일반 예금 원금 6천만원과 5천만원이 있으면 합계는 1억1천만원이지만 보호 한도는 1억원입니다. 서로 다른 은행에 각각 맡겼다면 각 은행의 한도를 따로 적용합니다.
이자도 한도에 포함되므로 원금을 한도까지 채우기 전에 이자가 더해질 여지를 살펴야 합니다. 여기서 소정의 이자는 보호제도에서 정한 기준으로 계산한 이자로, 가입 당시 약정한 이자 전액과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처: 금융위원회 주요 QA 중 이자 및 계좌 합산 기준.
금융기관별 적용 범위 비교
아래는 개인의 일반 예·적금을 중심으로 정리한 표입니다. 증권사와 보험사는 회사가 보호 대상인지와 실제 가입 상품이 보호 대상인지를 함께 구분해야 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은행·저축은행 |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합니다. 보호 대상 예·적금은 금융기관별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해 1억원 한도입니다. |
| 농·축협, 수협 지역조합, 신협, 산림조합 | 개별 법률에 따른 중앙회 기금 등으로 보호합니다. 일반 보호예금 한도는 해당 조합별 1인당 1억원입니다. |
| 새마을금고 |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예금자보호준비금으로 보호합니다. 일반 보호예금은 금고별 1인당 원리금 합산 1억원 한도입니다. |
| 증권사·보험사·종합금융회사 | 예금보험공사 보호 체계에 속하는 회사라도 상품별 적용 여부가 다릅니다. 투자자예탁금, 보험계약 해약환급금 등 보호 대상 금액을 확인합니다. |
| 우체국예금 | 관련 법률에 따라 국가가 예금 원금과 이자 전액의 지급을 책임집니다. |
출처: 금융위원회 보호대상 기관·한도 안내,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조합·금고·우체국 보호 기준.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구분해서 확인합니다
간판에 농협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같은 보호 체계는 아닙니다. NH농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대상 은행이고, 지역 농·축협은 별도 법률에 따른 자체 기금으로 보호됩니다. 수협은행과 수협 지역조합도 구분합니다.
통장이나 상품설명서에서 거래 기관의 정식 명칭을 확인하십시오. 상호금융에 나누어 맡길 때는 방문한 영업점의 이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계약 상대방인 조합·금고가 어디인지 문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금과 투자상품, 퇴직연금은 어떻게 다릅니까
은행에서 가입한 상품이라도 모두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닙니다. 예금보험공사 안내는 보통예금·정기예금·정기적금을 보호 대상으로, 펀드·MMF·RP 등을 비보호 상품으로 구분합니다. 판매 창구보다 상품의 성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증권사 CMA와 종합금융회사의 CMA도 구분해야 합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증권사 CMA를 비보호 상품으로, 종합금융회사의 어음관리계좌를 보호 상품으로 안내합니다. 상품 이름만 같다고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안 됩니다.
DC형·IRP 등 퇴직연금은 적립금 중 보호 대상 금융상품으로 운용되는 부분에 한해 별도 보호가 적용됩니다. 같은 금융회사에서 해당 퇴직연금 보호금액을 합산해 일반 예금과 별도로 1억원까지 보호합니다. 연금저축신탁·연금저축보험과 사고보험금도 각각 별도 한도가 있으나, 연금저축펀드까지 포함하는 뜻은 아닙니다.
가입 전 확인 순서 요약
- 통장과 상품설명서에서 계약하는 금융기관의 정식 명칭을 확인합니다.
- 예금보험공사 또는 해당 중앙회 안내에서 상품의 보호 여부를 대조합니다.
- 같은 기관에 이미 맡긴 보호예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산합니다.
- 퇴직연금 등 별도 보호 대상은 일반 예금과 구분해 확인합니다.
- 조회 결과와 설명서가 다르게 보이면 입금 전에 해당 기관에 적용 기준을 문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보호 대상 은행이면 그곳에서 가입한 펀드도 보호됩니까?
A. 아닙니다. 금융회사가 보호 대상이어도 펀드 등 실적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는 상품은 예금자보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 우체국예금도 은행과 같은 한도를 적용합니까?
A. 우체국예금은 별도 법률에 따라 국가가 원금과 이자의 지급을 책임지는 체계입니다. 일반 은행의 예금보험 한도와 구분해 살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