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가 없거나 큰 가구가 있어 사다리차를 불러야 하는데, 창문 앞 전선이 걸릴까 걱정인 분이 많습니다. 2026년 11월 6일 기준으로 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 안내와 관련 판결을 바탕으로 점검 순서를 정리합니다.
전선이 가까우면 손이나 물건으로 건드리지 말고 한국전력공사에 먼저 연락해 안전조치를 받은 뒤 작업해야 합니다. 주차 공간은 이삿날 아침이 아니라 계약 전에 사진과 함께 업체에 전달하는 편이 좋습니다.
전선 간섭, 공식 안내는 이렇습니다
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은 이삿짐을 나를 때 전력선이 방해된다고 손이나 물건으로 건드리는 행위를 감전 위험이 매우 높은 행동으로 적고 있습니다. 부득이 전력설비에 가까이 가야 하면 한국전력공사에 연락해 안전조치를 받은 뒤 작업하라고 안내합니다. 표기된 연락처는 1588-7500입니다.
대법원 2007다10139 판결은 이사 작업 중 사다리가 고압전선에 닿아 숨진 사고를 다룹니다. 판결문에는 한전이 이사업체에 고가사다리와 전력선의 거리를 1.5m 이상 두고, 주변에 전력선이 있으면 연락해 안전점검을 받으라고 보낸 공문 내용이 나옵니다.
이 숫자만 믿고 눈대중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사다리가 움직이는 궤적까지 봐야 하므로 판단은 현장 기사와 한전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출처: 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 국가법령정보센터 대법원 2007다10139.
주차 공간에서 볼 항목
사다리차는 차 길이만이 아니라 받침대를 펼 자리까지 필요합니다. 필요한 치수는 차량마다 달라 공식 수치로 정리되어 있지 않으므로 업체에 직접 물어야 합니다.
| 항목 | 확인 내용 |
|---|---|
| 세울 자리 | 창문 바로 아래 또는 옆에 차를 댈 수 있는지 |
| 바닥 상태 | 경사, 맨홀, 화단, 지하주차장 상부 여부 |
| 위쪽 장애물 | 전선, 통신선, 가로수, 간판, 차양 |
| 통행 | 골목을 막는 시간, 이웃 차량 이동 여부 |
| 허락 | 관리사무소나 건물주 사전 안내 여부 |
이사 전 점검 순서
- 창문 쪽에서 아래를 찍은 사진과 도로 쪽에서 창문을 찍은 사진을 준비합니다.
- 층수, 창문 크기, 가장 큰 가구 치수를 함께 적습니다.
- 업체에 사진을 보내 차량 크기와 필요한 공간을 묻습니다.
- 전선이 가까워 보이면 한전 연락 필요 여부를 업체와 정합니다.
- 관리사무소에 작업 시간과 차량 위치를 알립니다.
- 이삿날 아침 주차 차량을 다시 확인합니다.
업체를 고르는 단계라면 포장이사 계약 전 확인 사항에서 계약서에 남길 내용을 먼저 살펴보십시오.
이삿날 작업 중 주의할 점
가족은 사다리 아래와 창문 바로 앞에 서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짐이 오르내리는 구간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지나가지 않도록 미리 말해 둡니다.
바람이 세거나 비가 내리면 작업 가능 여부를 기사에게 먼저 묻습니다. 전선이 처지거나 끊어진 모습을 보면 가까이 가지 말고 작업을 멈춘 뒤 한전이나 119에 알려야 합니다.
확인 순서 요약
- 창문과 도로 사진을 찍어 업체에 보냅니다.
- 차량을 세울 자리와 바닥 상태를 확인합니다.
- 전선이 가까우면 한전 안전조치 필요 여부를 정합니다.
- 관리사무소와 이웃에 작업 시간을 알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선이 창문 앞에 있으면 사다리차를 못 씁니까?
A. 일률적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현장 거리와 작업 궤적에 따라 달라지므로 업체와 한국전력공사 안내를 먼저 받으십시오.
Q. 전선을 잠깐 들어 올려도 됩니까?
A. 안 됩니다. 공식 안내는 손이나 물건으로 전력선을 접촉하는 행위를 감전 위험이 매우 높은 행동으로 적고 있습니다.
Q. 주차 자리를 미리 비워 달라고 어떻게 말합니까?
A. 관리사무소나 건물주를 통해 날짜와 시간을 공지하는 방법이 무난합니다. 건물마다 규칙이 다를 수 있으니 먼저 물어본 뒤 이웃에게 협조를 구하십시오.
